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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미국 증시 4일 연속 하락, 빅테크 갈아탄 자금은 어디로? 잭슨홀 앞 숨고르기

Report/Hy-x Report

by 하이엑스 2025. 8.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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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또다시 빨간불을 켰네요. 4일 연속 하락이라니

특히 눈에 띄는 건 그동안 우리 계좌를 뜨겁게 달궜던 빅테크 주식들이 줄줄이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는 점이에요. 애플, 아마존, 구글이 1% 넘게 빠지고, 반도체 쪽은 더 심각해서 인텔이 7%나 급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석해보니, 이는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시장 전체가 이번 주 금요일 잭슨홀에서 열릴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전략적 재배치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연준의 대빵 제롬 파월이 우리에게 금리 인하라는 추석 선물을 안겨줄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 오늘의 증시 핵심 현황

4일 연속 파란불의 미국 증시

미국 주식이 4일 연속 파란불입니다. 다우는 0.03%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0.67% 하락, S&P 500도 0.24% 하락했습니다. 러셀도 0.32% 중소형주들이 소폭 하락했고, 금은 올랐고 유가도 올랐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지수는 하락했지만 개별 종목들을 보면 상당히 많은 종목이 상승했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요즘 8월 들어 계속 나타나는 현상인데, 시장의 돈이 빅테크에서 다른 섹터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기술주의 순환 시대 도래

일단 어제 밤 미국 시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술주의 순환 시대'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플, 아마존, 구글이 1% 넘게 빠졌고요. 반도체 쪽은 더 심각했습니다.

인텔이 7%나 빠졌어요. 제가 어제 물론 오르긴 했지만 좀 월가의 시선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라고 해서 조심스러운 의견을 드렸는데 오늘 역시나 7%나 폭락했습니다. 우리 엔비디아도 장중에는 3% 넘게 밀렸다가 겨우겨우 말아 올리면서 보합으로 끝났습니다.

💰 채권 시장과 금리 동향

트럼프 vs 연준 이사 갈등 심화

채권 시장은 어땠을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리사쿡 이사를 향해서 당장 사임하라고 포문을 열었어요. 왜냐하면 트럼프 측 사람이 리사쿡이 옛날에 대출 사기를 쳤어요라고 SNS에 폭로를 했거든요.

이런 소식이 나오니까 시장 반응이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31%에서 4.29%로 쓱 내려왔고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아, 이 정도 압박이면 연준도 버티기는 좀 힘들겠다. 조만간 금리를 내릴 수 있겠다. 금리 인하 베팅에 조금 더 무게를 뒀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9월 금리 인하 확률 85%

실제로 시장이 다음 달에 금리를 내릴 확률을 CME 페드워치에서는 85%로 보고 있습니다. 뭐 거의 확정이다라고 보고 있는 것과 다름없겠죠.

모두가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에 열리는 잭슨홀 미팅만 쳐다보고 있을 텐데요. 여기서 파웰 의장이 연설을 하거든요. 9월에 금리를 무조건 내린다고 80% 넘게 돈을 걸고 있습니다. 거의 뭐 김치국 한 사발로 마시고 있는 분위기인데.

🛢️ 유가 상승과 원유 재고 감소

미국 원유 재고 242만 배럴 감소

유가도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하면서 일제히 상승했고요. WTI가 1.27% 상승한 배럴당 63.14달러로 거래됐고, 브렌트유도 1.9% 급등했습니다.

일단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기 때문이었고, 미국 석유 협회에 따르면 지난주에 미국 원유 재고는 242만 배럴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런 재고 감소는 수요가 견고하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유가 상승을 이끌었어요.

📋 연준 7월 회의록 공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최우선

오늘의 핵심은 회의록이었습니다. 연준이 7월에 자기들끼리 무슨 얘기를 했는지 속시원하게 적어 놓은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한 줄로 요약을 해 드리자면 "야, 우리 아직 인플레이션이 제일 무서워. 금리 내리는 거 어림도 없어." 딱 이거예요. 관세 때문에 물가가 또 튈까 봐 걱정된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회의록의 유통기한 문제

그런데 진짜 반전은 회의록이 사실상 유통기한이 지난 과거의 이야기잖아요. 왜냐하면 이 회의가 열린 게 바로 7월 30일-31일입니다. 미국 고용 시장이 박살났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오기 전에 열렸기 때문이에요.

신규 일자리가 예상보다 훨씬 적게 나왔고, 심지어 지난 두 달치 일자리가 수십만 개나 "사실 그거 없던 거였어" 하고 수정됐잖아요. 만약 연준 이사들이 이 데이터를 보고 회의를 했다면 "어? 큰일 났다. 경기 침체 오겠는데 금리 내려야 하나" 하고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을 수도 있다는 거죠.

🎯 잭슨홀 미팅 주목 포인트

과연 파웰이 비둘기로 변신할까?

일단 시장은 이 낡은 회의록은 그냥 휙하고 던져버렸고요. 이번 주에 열리는 잭슨홀 미팅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여기서 중요한 발표를 굉장히 많이 해서 다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동안 매처럼 무겁게 무섭게 불던 파웰이 귀여운 비둘기로 변신해서 "아 우리 9월에 금리 내릴 수 있어" 하고 떡밥을 떡하고 던져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오늘의 하락 종목들

인텔, 고객 없는 공장의 딜레마

크게 하락했던 기업들은 인텔, 타겟, 아마존, 그리고 구글이었습니다. 만약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 직접 특정 기업의 영업사원이 되어 준다면 어떨까요? "아, 우리 회사 물건 좀 사 주세요" 하고 다른 기업들을 압박한다면요.

지금 미국에서 바로 이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한때 반도체 재왕이었던 그리고 지금은 몰락하고 있는 인텔입니다.

하지만 월가의 시각은 냉정합니다. 중요한 게 빠졌어요. 물건을 사 줄 고객이 없다라는 거고요. 인텔의 기술력이 TSMC에 밀리니까 애플, 엔비디아 같은 큰손 고객들이 아무도 일을 맡기지 않는 겁니다.

타겟, 내부 승진에 실망한 월가

다음은 타겟입니다. "우리 회사 문제는 우리가 제일 잘 안다"고 하는 말. 반대로 "외부에서 사람이 새로 왔다. 확 바뀌어야 된다"라는 말.

지금 미국의 유통업계 거인 타겟이 바로 이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타겟이 구원투수로 내부 출신 CEO를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월가는 이걸 보더니 "아 별로인데"라고 하면서 주가가 푹 빠진 겁니다.

간밤에 타겟이 새로운 CEO를 발표했는데요. 이름은 마이클 피델크입니다. 2003년에 타겟을 인턴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뼈속까지 타겟맨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오늘의 상승 종목들

아마존, 업스테이지 600억원 투자

아마존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아마존, AMD 같은 전 세계 IT 공룡들이 "제발 우리 돈 좀 받아 주세요" 하고 줄을 서는 IT 스타트업이 탄생했습니다.

ChatGPT 만든 오픈AI, 클로드 만든 앤트로픽. 이제 그 옆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AI 기업 업스테이지가 나타났습니다.

어제 업스테이지가 무려 우리 돈으로 600억 원이 넘는 거대한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입니다. 근데 투자자가 누구냐? 아마존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죠.

재생에너지주 급등

그리고 오늘 새벽에 비만 치료제 시장에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새로운 먹는 비만약으로 기대를 한껏 받았던 바이킹 테라퓨틱스라는 회사 주가가 하루 만에 -74%나 폭락했어요.

반면에 태양광 관련주들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선런(SunRun)이 11% 급등했고, 퍼스트 솔라도 9% 올랐습니다. 미국 정부가 태양광 사업에 대한 세금 혜택을 예상보다 더 많이 주겠다는 소식 때문이었어요.

💊 바이오 제약 업계 동향

바이킹 테라퓨틱스 참사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보니까, 일단 약 효과는 괜찮았거든요. 임상시험 결과 13주, 그러니까 약 세 달 만에 체중이 평균적으로 12%나 빠졌습니다. 13주에 12% 빠진다는 건 굉장한 거예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다른 데 있었습니다. 임상에 참여한 사람들 중 무려 28%가 약을 먹다가 중간에 포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10명 중 세 명은 "나 이거 못 하겠어요"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나가버린 거예요.

일라이 릴리와의 격차

미즈호 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도 뼈 때리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릴리가 72주 동안 20%대 중반이 포기했는데 바이킹은 고작 13주 만에 28%가 포기했다. 이건 게임이 안 된다. 직접 비교하면 1대 2로 릴리의 압승이다"라고 한 겁니다.

🏢 기업별 상세 분석

홈디포의 위기 돌파 전략

홈디포가 최근 관세 때문에 "더는 못 버티겠다" 하고 일부 상품 가격을 올리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요즘 미국 경기가 안 좋아서 사람들이 큰 돈 안 쓰려고 하는데 가격까지 올린다니, "이거 망하는 거 아닐까?" 싶으시죠? 그런데 주가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홈디포의 성적표를 보니까 매장에 오는 손님 수는 0.9% 줄었는데 전체 매출은 1% 늘었어요. 오는 손님은 줄었는데 오는 사람들이 돈을 더 썼다는 겁니다.

메타 공매도 집중 포화

정말 충격적인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릴게요. 금융 데이터 분석회사 S3 파트너스에서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공매도 세력이 가장 집중 공격하는 미국 주식은 바로 메타라고 합니다.

메타의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금액이 무려 1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5조원이 넘게 들어왔다고 해요. 2위인 팔란티어의 네 배에 가까운 압도적인 1위거든요.

📊 엔비디아 중국 시장 전략

B30A 신제품으로 중국 공략

엔비디아가 끊임없이 중국 시장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미국의 강력한 수출 통제에 맞춰 성능을 낮춘 H20을 중국에 팔았던 엔비디아가 이번에는 그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신형 AI칩을 중국 시장에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기사입니다.

엔비디아가 현재 중국 시장을 위해서 B30A라는 새로운 이름의 AI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이터 통신의 단독 보도였고요. 이게 왜 중요하냐? 바로 엔비디아의 최신이자 가장 강력한 기술인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 향후 주목할 포인트

잭슨홀에서의 파웰 메시지

결론적으로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바로 잭슨홀에서 열릴 파웰 의장의 연설입니다. 시장은 9월 금리 인하에 85% 확률을 걸고 있지만, 연준 내부의 분위기는 여전히 신중한 것 같아요.

7월 회의에서 두 명이나 금리 동결에 반대했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연준 내부에서도 "내리자" vs "기다리자" 파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죠.

빅테크 로테이션 지속 여부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온 빅테크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로테이션 현상이 계속될지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이는 개별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 투자자를 위한 조언

변동성 장세 대응 전략

당분간은 변동성이 클 것 같다고 생각해요. 특히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차분하게 본인의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메타처럼 15조원 규모의 공매도 베팅을 받고 있는 종목들은 특히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겠어요. 반면 업스테이지처럼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우리나라 AI 기업들은 중장기적으로 관심 가질 만하다고 봅니다.

섹터별 전략

재생에너지 섹터는 정부 정책 지원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좋은 모멘텀을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바이오 섹터는 임상 결과에 따라 등락이 극심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전이나 방산 같은 신흥 수출 효자 업종들도 외교적 리스크가 상존하니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투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궁금한 점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면책조항: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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